1. 주식 및 투자 관련 절세 전략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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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 이후를 대비하는 핵심 절세 정보를 투자와 가계 지출 분야로 나누어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.

세법 개정안은 국회 통과 과정에서 일부 변동될 수 있지만, 미리 알고 대비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.


1. 주식 및 투자 관련 절세 전략

2026년부터 금융 투자 관련 세제 변화는 주식 투자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.

①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변경 대비

가장 큰 변화는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'대주주' 요건이 다시 강화된다는 점입니다.

항목 현행 기준 (2025년까지) 2026년 변경 기준
종목당 보유금액 50억 원 이상 10억 원 이상으로 환원
지분율 요건 코스피 1%, 코스닥 2% 등 현행 유지

✅ 절세 팁: '매도 폭탄'과 세금 회피 전략

  • 연말 매도 시점 관리: 대주주 요건은 연말(12월 31일) 보유 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. 보유액이 10억 원에 근접한 투자자는 세금을 피하기 위해 연말에 주식을 대량 매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
  • 분산 투자 검토: 한 종목에 대한 쏠림 현상을 줄이고, 여러 종목으로 분산 투자하여 종목당 보유액이 10억 원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• 가족 간 증여 활용: 연말 기준일 전에 배우자나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하면 증여재산공제 범위 내에서 세금 부담 없이 보유액을 낮출 수 있습니다. (증여 시점의 시가로 과세되며, 10년 이내 합산 공제액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 필요)

② 고배당 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활용

금융소득종합과세(금융소득이 연간 2,000만 원 초과 시 합산 과세)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, 정부가 지정한 고배당 상장법인의 주주에게는 배당소득을 타 소득과 분리과세할 수 있도록 허용됩니다.

  • 과세율: 2천만 원 이하(14%), 2천만 원~3억 원(20%), 3억 원 초과(35%)

  • 적용 요건: ① 배당성향 40% 이상 또는 ② 배당성향 25% 이상 & 3년 평균 대비 5% 이상 증가

✅ 절세 팁: 고액 자산가 금융소득 종합과세 회피

  • 평소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인 고액 투자자라면,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하는 고배당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할 경우 최대 45%가 넘는 종합소득세율 대신 분리과세율을 적용받아 절세가 가능합니다.


2. 개인 및 가계 지출 관련 절세 혜택

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됩니다. 놓치지 말고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.

① 교육비 세액공제 확대

구분 변경 내용 절세 효과
취학 전·초등 저학년 9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의 예능 학원비, 체육시설 교육비(15%) 공제 추가 학원 및 체육시설 영수증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.
대학생 교육비 대학생 자녀의 교육비 공제 시 소득 요건(100만 원 초과 제외) 폐지 소득이 있는 대학생 자녀(예: 알바 소득)의 교육비도 부모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.

✅ 절세 팁

  • 자녀가 소득이 있어도 학자금 대출 이자 상환액 등을 부모가 대신 갚아준 경우, 부모가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 세무적으로 확인하여 신청하세요.

② 월세 세액공제 대상 확대

무주택 주말 부부에 대해 각각 월세 세액 공제가 허용됩니다.

  • 요건: 부부가 각기 다른 시·군·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경우로서, 둘 다 무주택자에 해당하면 각각 월세액 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

✅ 절세 팁

  • 주말 부부로 인해 별도 주거지에서 월세를 지출하는 경우, 부부 모두가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여 연말정산 시 공제를 신청하세요.

③ 고용 관련 중소기업 세제 혜택 연장

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, 통합고용세액공제근로소득 증대 세제와 같은 혜택의 적용 기한이 연장되는 점을 확인해야 합니다.

  • 통합고용세액공제: 고용 첫해 혜택을 낮추고 2~3년 차에 더 높은 공제 혜택을 부여하여 장기 고용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변경됩니다. 고용을 유지하거나 늘릴 계획이라면 공제액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

이 외에도 연금 계좌 세액공제(IRP, 연금저축), 주택청약저축 소득공제 등 기존의 절세 상품들은 여전히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므로, 연말정산 시 반드시 최대한도를 채우는 것이 기본 절세 전략입니다.

개인의 재산 상황이나 소득 구조에 따라 최적의 절세 계획이 달라지므로, 구체적인 실행에 앞서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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